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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어느 출생
    아버지 2021. 1. 4. 22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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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출처 : Image by Clive Einstein from Pixabay  

    옛 어느 시인은
    이렇게 읊었다

    어린 아이가
    처음 태어나

    우는 이유를
    그대는 아는가

    앞으로 살며 겪을,
    시름을 걱정 해서라고

    세상을 살아 간다는 것은
    결코 쉽지 않은 일이다.

    새로 태어나고
    한 세대는 가고,

    태고 이래에 항상
    반복되는 법칙

    저 새로운 생에는
    어느 풍파가 기다릴까

    제발 평화롭고
    제발 행복해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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